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오션뷰 후기
흐린 날씨에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에 다녀왔지만 그래도 뷰가 좋았고,
흐린 날씨 덕분인지 무지개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천천히 5분만 걸어도 해변가가 나와서 보고싶을 때마다 나가서 보고와서 편리했습니다.
물론 객실에서도 볼 수 있어요 ㅎㅎ 해변가에 나가서 신나게 찍었습니다.
세인트 존스 호텔 예약할 때 돈이 여유롭지 않아서 파트 오션뷰 / 시티뷰 / 오션뷰 중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오션뷰로 결정을 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무조건 오션뷰로 추천드려요!!
객실에 앉아서 파도 다가오는 걸 멍하니 시간 가는지 모르고 바라봤던 기억이 나네요.
해가 떠 있을 때의 좋지만 깜깜한 밤이 됐을 때가 파도 보기에 더 좋은 것 같아요.
사진에 잘 담기지 않아 촬영하지는 않았습니다 ㅠ
직접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제 객실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았는데 치약 칫솔 일회용 슬리퍼가 없는게 아쉬웠어요.
1층 로비에서나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환경을 위해서라고도 하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긴했었는데 욕조가 없는게 아쉽더라구요. 가격을 더 지불하면 있었겠죠?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이 있나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안내 책자도 찍어봤습니다.
주변에 소나무도 많아서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반려견도 함께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반려견을 위한 시설이나 구조물을 보면서 호텔에서 신경을 많이 썼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호텔에 경포 바이크라고 있는데 전기 오토바이(?)를 2인용 기준 1시간에 2만원정도로 대여해주는데, 빌려서 주변 돌아다니면 경치도 너무 좋고 재밌더라구요. 돌아온 뒤에도 생각이 자주 나는 경험이었어요 ㅋㅋ 이건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는 오토바이 탄적이 한 번도 없는데 조작법도 쉽고 대여해주시는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금방 탈 수 있었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 다녀오면서 이래서 돈 벌어야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인피니티 풀과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용해보고 싶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 글에서는 호텔 중심으로 작성했는데, 다음 URL은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에 머물면서 다녀왔던 카페, 음식점 관련 글입니다. (테라로사/툇마루/초당타르트/독도수산/전복해물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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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주변 카페( 테라로사/툇마루/초당타르트)& 맛집(독도수산/전복해물뚝배기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주변 카페( 테라로사/툇마루/초당타르트)& 맛집(독도수산/전복해물뚝배기)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에 다녀오면서 주변 카페와 맛집에 다녀왔는데, 다녀온 곳에 대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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